2009. 4. 24. 10:51

Windows Live Writer

보다 쉽게 블로그를 쓸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웹서핑을 해보니 Windows Live Write라는 프로그램을 얻을수 있었다. 이런거 보면 MIcrosoft가 Windows와 인터넷에 아주 많이 신경쓰는듯 하다.

Windows Live Writer는 100% 티스토리와 호환된다. 다음블로그는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와는 호환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쓸려면은 우선은 MS블로그나 티스토리의 블로그를 이용해 글을 게시한후 복사/붙여놓기 작업을 통해서 할수 있다.

네이버는 많은 유져들을 무기로 기술적으로 약간 보수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iframe이나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외부 사이트들로부터 접근을 못하게 해놨다. 가령 Mixsh나 다음블로거뉴스의 추천버튼이나 다른회사에서 개발된 위젯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흡사 애플의 맥킨토시같이 말이다. 하긴 나또한 그런 불만으로 티스토리로 옮겨온거 아닌가.

자 각설하고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에 대해 알아보자.

이프로그램은 아쉽게도 Windows XP 64비트 버젼에서는 구동이 안된다. 내가 집에서는 Windows 64버젼을 쓰고 32비트 windows를 쓰는데 64버젼에서는 안되서 윈도우즈 라이브와 일본어땜에 멀티부팅을 만들어 쓴다. (일본어 작업이 많은 관계로… 64버젼에는 히라가나가 로마자타이핑이 아니라 히라가나 직접입력이 설치된다. 64비트 버젼에서는 ..)

우선 윈도우즈 라이브 사이트로 가서 다운로드 하자.

http://download.live.com/writer

다운로드가 되었으면, 설치를 한다. 설치시 net frame을 다운받아 설치하므로 넷프레임이 설치안된 윈도우즈에서는 다소 시간이 오래걸린다. 편하게 한글로 설치 해주니 염려말고 설치하자.

또한 메일이나, 여러옵션이 나오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것들이니 그냥 writer옵션만 체크하면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가 설치된다.

설치시 블로그의 주소만 치면, 자동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자신의 블로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네이버는 이 프로그램과 호환되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쓰기위해서는 다른 일련의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의 블로그도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로 작성되고 있는것이다. 좋은 점은 여러가지로 많다. 우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블로그를 쓸수있는점이다. 햄버거집이나 기차안이나 고속버스안에서도 블로그를 쓸수 있다. 온라인작업이 아니라 오프라인작업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노트북만 있으면 자기 생각을 블로그로 쓸수 있다. (물론 노트패드나 워드로 블로그를 써서 복사 및 붙여놓기 하면 된다.)

두번째는 블로그를 쓰면서 전체적인 블로그의 윤곽을 워드프로세서처럼 잡을수 있으며 그림이나 동영상 삽입등이 온라인상의 에디터보다 매우 자유롭다.

세번째는 다국어 지원폼이 자유롭다. 워드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외국어를 쓸려면 인코딩상의 문제점땜문에 한자가 표시되지 않거나 약자의 표시가 안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윈도우 라이브는 익스플로러를 쓰듯이 다국어입력기만 있으면 자유자재로 일본어와 중국어를 쓸수있다. (영어야 100% 한글 윈도우호환이니 문제없고)

(3番目は多国語の支援がよい。ワードと他のプログラムをつかうとインコードの問題点で、)

보다 싶이 일본어의 쓰임세도 문제없다.

아쉬운점은 네이버 블로그를 인식하지 못한다. 물론 이것은 네이버의 여러가지 보수적인 정책때문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한후 네이버에 복사후 붙여놓기하면 잘올라가므로 네이버와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하시는분들은 잘 쓰실수 있다.

맥이나 리눅스버젼등의 블로그용 writer는 몇 있는듯 하나 윈도우즈용은 live writer가 유일한듯 하다.